[속보] 가자지구 병원 폭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471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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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가자지구 북쪽 알아흘리 알 아라비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팔레스타인인 471명이 사망하고 314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알아흘리 병원에선 전날 폭발이 발생해 수백명이 죽거나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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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가자지구 북쪽 알아흘리 알 아라비 병원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팔레스타인인 471명이 사망하고 314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보건부 측은 지난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최소 3478명이 사망했으며, 1만 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알아흘리 병원에선 전날 폭발이 발생해 수백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스라엘은 이번 병원 폭발에 대해 지하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제독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사후 검토를 마친 결과, 가자시티 병원 공격 책임이 이슬람 지하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이날 이스라엘 도착 직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 개시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가자 지구의 병원 폭발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다른 팀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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