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클럽데이 X 멜론 트랙제로 Alive, 홍대 10 개 공연장에 음악팬 초대
멜론 ‘트랙제로’의 오프라인 공연 ‘트랙제로 Alive’가 홍대 공연의 메카, 라이브 클럽데이(Live Club Day)에 음악팬들을 초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27일 벨로주를 비롯한 홍대 총 10개 공연장에서 ‘제62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개최하고 음악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랙제로 Alive’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에 소개된 아티스트를 위한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부터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단독공연이 어려운 아티스트는 물론, 팬데믹 동안 공연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인디음악 업계 전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홍대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와 함께 격월로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진행하며 인디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 중이다.
라이브클럽데이는 록 음악부터 재즈, 힙합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초월한 무경계 사운드를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과 공연장 다수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다.
‘제62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는 벨로주와 프리즘홀에 ‘트랙제로’ 공연장이 마련된다. 우선 201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본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시작한 후 ‘슈퍼스타K7’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2021년 ‘사랑하고 싶어’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딛은 장들레, 한국 최고의 레게/소울 밴드 윈디시티 등이 참여할 계획이라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에반스, 클럽FF, 상상마당, 무신사게러지, 프리버드, 언플러그드, 스트레인지프룻, 클럽빵 등 홍대에 위치한 다양한 공연장에서 트랙제로가 추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다.
멜론은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을 위해 홍대 10개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무대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3일까지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 초대 멜론매거진을 본 소감과 공연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이 주어진다.
멜론 ‘트랙제로’는 인디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 화면에 소개한다. 또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공연까지 개최하며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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