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스라엘 내 자국민 철수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 탑승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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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운항 검토 중인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을 탑승시키는 조율을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요르단에 도착해 있는 자위대 수송기에 탑승을 희망하는지 조사하고 있고, 탑승 정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측에 탑승 여부를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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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운항 검토 중인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을 탑승시키는 조율을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요르단에 도착해 있는 자위대 수송기에 탑승을 희망하는지 조사하고 있고, 탑승 정원에 여유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측에 탑승 여부를 문의했다. 자위대 수송기는 ‘유료 철수’ 논란을 빚었던 기존 전세기와 달리 무료로 운항한다.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도 비용 부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한국 정부가 지난 14일 공군 수송기로 현지 교민 163명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을 무상으로 함께 이송시킨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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