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인권조례’ 공방…김지철 “조례 유지해야”
홍정표 2023. 10. 18. 21:52
[KBS 대전]충북교육청에서 진행된 충청권 교육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학생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 하다 보니 교사들의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며 조례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12% 불과하고, 대부분 학부모 등에 의한 것"이라며 조례 유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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