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공동 개발”

송민석 2023. 10.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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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시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연구회 산하 7개 연구기관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온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전체 부지 2만 6천㎡ 가운데 절반 이상을 매입한 뒤 과학기술 관련 시설을 설치해 대덕특구 신산업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연구기관들은 매각 비용을 이용해 청년과 해외 유치 과학자를 위한 250가구 규모의 정주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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