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장] '대어' 흥국생명 눈앞에서 놓친 강성형 감독 "3세트 역전패 영향이 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세트 역전패가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강성형 감독이 '대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 석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3세트 역전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상대는 큰 공격수가 있다는 게 마지막 5세트 장점이었다. 특히 김연경의 마지막 서브 3개가 너무 잘 들어왔다. 우리는 모마쪽 성공률이 아쉬웠는데, 모마가 못했다기보다 상대 블로킹이 높다보니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3세트 역전패가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강성형 감독이 '대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 석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대어'를 잡을 뻔 했는데, 마지막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현대건설을 1강으로 인정받는 흥국생명을 맞이해 1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변을 연출할 준비를 했다. 2세트는 상대 김연경, 옐레나를 막지 못하고 내줬다. 아쉬운 건 3세트. 21-17로 앞서던 상황에서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21-25로 역전당했다. 4세트를 승리하며 5세트까지 승부를 몰고갔지만, 5세트에 결국 상대 김연경과 옐레나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강 감독은 경기 후 "3세트 역전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상대는 큰 공격수가 있다는 게 마지막 5세트 장점이었다. 특히 김연경의 마지막 서브 3개가 너무 잘 들어왔다. 우리는 모마쪽 성공률이 아쉬웠는데, 모마가 못했다기보다 상대 블로킹이 높다보니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강 감독은 이어 "우리나 상대나 리시브에서 흔들리는 경기를 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는 잘했다. 내가 선수 교체 등에 있어 타이밍을 잡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돌이켰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태지, ♥이은성 감금설 직접 해명 “스스로 활동 안하는 것”..루머 재조명 (프리한닥터)
- 선미, 음주방송 중 넘어지고 '꾸벅꾸벅' 졸기까지…술스승 신동엽 “대만족”(짠한형)[종합]
- 홍진경 “7명 조폭과 싸워..사인 찢어버려 X밥이라 욕했다” (짠당포) [종합]
- 김혜선, '넌 여자 아니다' 말에 가슴 수술을 두 번이나…“독일로 죽으러 떠났다가 운명적 사랑 만나”
- 박한별, 생활고 토로? “최근 돈 생겨본 적 없어” 한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