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팔레스타인 수반과 통화…가자지구 병원 참사 애도

송수진 2023. 10.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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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을 방문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수백명이 사망한 가지지구 병원 폭발 참사와 관련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과 통화하고 희생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17일 압바스 수반과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통화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팔레스타인이나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자결권, 존엄성, 자유, 안보, 자유에 대한 정당한 열망을 대변하지 않는다"라면서 "미국은 모든 테러를 명백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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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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