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국노래자랑’ 구희아 무대에 포복절도+합동댄스까지(유퀴즈)

서유나 2023. 10.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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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전국노래자랑' 군산이 낳은 스타 참가자의 무대에 반했다.

10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5회 '쨍하고 해 뜰 날' 특집에는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군산의 스타, 군산의 현모양처 구희아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지어 이날 딸들과 다함께 '전국노래자랑' 때처럼 노란 옷을 입고 등장한 구희아 자기님.

유재석은 이런 구희아 자기님의 "참가 영상이 연일 화제"라며 "군산 편의 말 그대로 레전드"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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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전국노래자랑' 군산이 낳은 스타 참가자의 무대에 반했다.

10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5회 '쨍하고 해 뜰 날' 특집에는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군산의 스타, 군산의 현모양처 구희아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희아 자기님은 방송 이후 사람들이 알아보냐는 질문에 "동네 대박마트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소아과에 갔더니 간호사분이 악수를 요청하시더라"며 때문에 "평소에 생얼로 다니다가 갈 때 루주(립스틱)라고 바르고 간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날 딸들과 다함께 '전국노래자랑' 때처럼 노란 옷을 입고 등장한 구희아 자기님. 자기님은 "시선을 즐기시는 편인 것 같다"는 조세호의 짐작에 "지금 이렇게까지 물이 들어왔는데 안 즐길 수가 없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유재석은 이런 구희아 자기님의 "참가 영상이 연일 화제"라며 "군산 편의 말 그대로 레전드"라고 평했다. 당시 화끈한 무대 매너로 인기상을 수상한 자기님은 자기만의 선곡 노하우로 "bpm 120 이상 정도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허설 때 실제로 화상을 살짝 입었다. '삼바의 여인' 때 발이 굉장히 빠른데 살려고 조금이라도 지면에 발이 덜 닿겠다 해서 발 빠르게 스피드하게 스탭을 밟았다"고 비하이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님은 춤에 대해선 "줌바를 베이스로 한 즉흥댄스"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출연 계기도 줌바 덕분이라며 "군산에 온다고 현수막 상금이 있다. 줌바 언니가 나가보라고 해서. 6학년 언니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자가님의 무대를 본 유재석은 숨 넘어갈 듯 웃다가 합동 댄스까지 선보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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