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오피스텔 화재, 두시간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
윤현서 기자 2023. 10. 18. 21:30
18일 오후 6시46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의 한 오피스텔 상가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연기가 난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즉시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장비 42대와 인원 105명이 투입됐으며, 화재 발생 약 2시간 후인 오후 20시33분께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4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층 천정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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