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허위거래 차단"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 운영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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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은 현재 700여개 분야에서 50만개의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이를 악용하거나 불법·유해 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했다"며 "중개 사업자로서 모범이 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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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중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정책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몽은 현재 700여개 분야에서 50만개의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초기 사업자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누적 400만건의 실거래를 달성했다.
크몽은 최근 생활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편의를 높이고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문제 소지가 있는 행위 및 적발 시 조치 사항을 명시화했다.
이번에 발표한 이용약관 개정 내용은 △이용자의 정보 및 권리 보호 △서비스 안정성 확보(판매 부적합 또는 불법, 서비스, 허위 정보 제공) △이용자의 존엄성 보호(차별·비방·불쾌) 등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및 고객들의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강화하고 허위 정보의 상품 적발 시 이용약관에 의거해 거래 정지는 물론 영구 가입 정지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이를 악용하거나 불법·유해 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했다"며 "중개 사업자로서 모범이 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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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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