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컨설팅에 4·3재단 제주도 입장 요구

제주방송 신동원 2023. 10. 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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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최근 행안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낸 재단 조직 컨설팅 결과와 관련해 재단의 설립 목적과 배경, 역할에 대한 몰이해가 빚어낸 부실한 결과로 판단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이사회는 오늘(18)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컨설팅이 재단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법률에 규정된 재단의 역할을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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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최근 행안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낸 재단 조직 컨설팅 결과와 관련해 재단의 설립 목적과 배경, 역할에 대한 몰이해가 빚어낸 부실한 결과로 판단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이사회는 오늘(18)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컨설팅이 재단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법률에 규정된 재단의 역할을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컨설팅을 의뢰한 제주자치도에 공식 입장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공기업평가원은 재단의 핵심기능을 제주연구원이나 관광공사로 이관할 것을 제안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컨설팅 결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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