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에 농민단체 반발

제주방송 신효은 2023. 10. 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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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운영일이 현행 주 6일에서 주5일로 줄이는 시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락시장은 도매시장 기능 유지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 4일등 내년 4월까지 네차례 토요일 휴장할 예정입니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주 5일 개장 방안이 확정된다면 감귤과 월동채소의 경우 출하일수 감소에 따른 품질 관리와 시세 하락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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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운영일이 현행 주 6일에서 주5일로 줄이는 시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락시장은 도매시장 기능 유지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 4일등 내년 4월까지 네차례 토요일 휴장할 예정입니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내고 주 5일 개장 방안이 확정된다면 감귤과 월동채소의 경우 출하일수 감소에 따른 품질 관리와 시세 하락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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