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 오피스텔 2층 상가 화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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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46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 한 오피스텔 상가 2층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연기가 보인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과천소방서는 즉각 현장에 출동해 7시 2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연기가 건물 위로 번지면서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 당국은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소방 당국은 70여 세대의 입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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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18일 오후 6시46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 한 오피스텔 상가 2층에서 발생한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연기가 보인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과천소방서는 즉각 현장에 출동해 7시 2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8시 33분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연기가 건물 위로 번지면서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 당국은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소방 당국은 70여 세대의 입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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