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집단 마약 14명 무더기 검거…'양성 반응' 1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산 집단 마약 의혹과 관련해 이태원 주요 클럽 점검에 나선 경찰이 한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거래 혐의로 14명을 검거했다.
해당 클럽은 서울 용산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의 '집단 마약' 의혹 모임 참석자 중 일부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외 해당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10명을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는 한편 해외 원정 마약 정황이 있는 3명을 추가 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용산 집단 마약 의혹과 관련해 이태원 주요 클럽 점검에 나선 경찰이 한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거래 혐의로 14명을 검거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4명을 검거했다. 그중 1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클럽은 서울 용산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의 '집단 마약' 의혹 모임 참석자 중 일부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14명 가운데 구속된 30대 남성 A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A씨 집에서는 케타민과 엑스터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외 해당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10명을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는 한편 해외 원정 마약 정황이 있는 3명을 추가 입건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