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해외 첫 공연 성료

김범수 2023. 10. 18.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Great Music Festival)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처음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G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에 함께 소통·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애틀랜타서 현지 5개팀 참여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Great Music Festival)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처음 열렸다.

GMF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한 행사다.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 7회차까지 총 191개 팀, 2070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로런스빌 아트센터에서 열린 ‘GMF in USA’에서 수상 팀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G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해외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발달장애인 음악연주 5개 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250여명의 현지 주민들이 연주팀의 연주를 감상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에 함께 소통·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