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APBC 대표팀도 지휘

장한서 2023. 10. 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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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류중일(60·사진) 감독이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도 지휘한다.

KBO는 18일 "류 감독을 APBC 2023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BO는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루며 세대 교체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APBC 역시 아시안게임에 이은 연속성 측면에서 류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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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AG 4연패 이끈 적임자”
11월 16일∼19일 도쿄돔서 열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류중일(60·사진) 감독이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도 지휘한다.

KBO는 18일 “류 감독을 APBC 2023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은 4개국(한국, 일본, 대만, 호주)의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와 3명의 와일드카드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이 출전한다.

KBO는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루며 세대 교체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APBC 역시 아시안게임에 이은 연속성 측면에서 류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엔트리 26명은 오는 24일 도쿄에서 열리는 APBC 2023 감독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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