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광주광역시검도선수단, 검도 종합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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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검도회(오형석 회장)는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이 금메달, 조선대학교 동메달, 탑솔라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자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시 검도회에 따르면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은 충남, 전북, 울산 선수단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만난 전남 무안 군청팀에 승리하여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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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자선발 검도(탑솔라)팀 첫 단체 은메달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 검도회(오형석 회장)는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이 금메달, 조선대학교 동메달, 탑솔라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자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시 검도회에 따르면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 북구청은 충남, 전북, 울산 선수단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만난 전남 무안 군청팀에 승리하여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은 불미스러운 일들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선수들과 임원진이 한마음으로 금빛 쾌거를 거머쥐었다.
광주 북구청 검도부는 1990년에 창단한 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섯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2019년 전국 제패 이후 5년 만의 금메달이다.
조관현(광주북구청) 선수는 ‘감독님과 검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응원 해 주셔서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고, 오늘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적인 선수로서의 도약은 물론이고 좋은 성적으로 구민과 검도인들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탑솔라(주) 선수가 주축이 된 일반부 여자 단체는 결승전에서 충남팀을 상대로 선전하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였으나 첫 메달 획득으로 앞으로의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남자 대학부 단체전은 광주 조선대팀이 홈팀 전남선발를 상대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자18세이하부 광주 서석고는 8강에 진출하여 오는 18일 오전 부산선발을 상대로 금빛 메달을 향한 도전을 하게 된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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