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남미 예선 멀티골' 메시 '왼발에 걸리면 끝이야'
[뉴스데스크]
◀ 앵커 ▶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희비가 엇갈린 두 슈퍼스타,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월드컵 남미 예선.
메시의 움직임이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전반 32분, 측면에서 내주고 그대로 들어갑니다.
와, 발만 톡 갖다댔는데 자석처럼 빨려 들어가네요.
그리고 10분 뒤 또 한번 측면에서 내 준 공을 슛, 골.
메시의 판박이 같은 멀티골입니다.
'축구의 신'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4전 전승을 기록합니다.
=====
우루과이 원정에 나선 브라질은 누녜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는데요.
설상가상 경합 과정에서 쓰러진 네이마르.
많이 아파 보이는데 결국 눈물을 흘리며 들것에 실려 나갑니다.
올해에만 세 번째 부상인데, 안타깝네요.
후반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패한 브라질.
네이마르의 부상 악재 속에 2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3위로 내려앉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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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479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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