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류현진 귀국'‥"내년엔 빅리그서 풀타임"

김수근 2023. 10. 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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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수술 이후 첫 시즌에서 존재감을 증명한 토론토 류현진 선수가 가족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토론토와 함께 한 4년을 뒤로하고 류현진이 두 아이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작년 팔꿈치 수술 이후 1년이 넘는 재활을 견디고 복귀한 류현진.

류현진은 한국에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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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팔꿈치수술 이후 첫 시즌에서 존재감을 증명한 토론토 류현진 선수가 가족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상황에서, 다가올 시즌에 대한 각오도 밝혔습니다.

◀ 리포트 ▶

토론토와 함께 한 4년을 뒤로하고 류현진이 두 아이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습니다.

작년 팔꿈치 수술 이후 1년이 넘는 재활을 견디고 복귀한 류현진.

재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우고 시속 100km의 느린 커브를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류현진] "(구속은) 내년이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올해는 일단 복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FA 자격을 얻으면서 KBO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빅리그 잔류 의지는 분명했습니다.

[류현진] "(빅리그 구단들과) 충분한 이야기가 있으면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풀시즌 뛸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한 후배들의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류현진] "그 선수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가야 될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우승한 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류현진은 한국에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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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479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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