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SM 떠난다 “11월 초 계약 종료, 엑소 활동은 함께”[공식입장]

이하나 2023. 10.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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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디오(본명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다.

10월 19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며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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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디오(본명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다.

10월 19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며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라고 전했다.

디오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몬스터’, ‘코코밥’,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으며,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활동 폭을 넓혀 tvN ‘백일의 낭군님’, KBS 2TV ‘진검승부’, 영화 ‘신과 함께’, ‘스윙키즈’, ‘더 문’ 등에 출연했다.

한편 현재 디오는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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