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U-리그 챔피언’ 경기대 꺾고 ‘4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SS전국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가 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양대는 18일 전남 목포 세한대학교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1(25-21 25-20 21-25 23-2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8세이하 중앙여고와 전주근영여고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중앙여고가 풀세트 끝에 3-2(25-17 25-19 21-25 26-24 15-12)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목포=강예진기자] 한양대가 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양대는 18일 전남 목포 세한대학교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1(25-21 25-20 21-25 23-2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선 것이다.
쉽지 않은 상대였다. 경기대는 지난 11일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팀. 한양대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부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잡고 어렵게 결승에 안착했다. 하루도채 되지 않는 휴식 이후 경기에 나섰는데, 승리의 마침표를 찍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남자일반부는 국군체육부대가 영천시체육회를 3-1(25-23 25-21 25-27 25-23)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목포중앙고에서 열린 남자 18세 이하에서는 순천제일고가 천안고를 3-0(25-18, 25-10, 25-20)으로 완벽하게 눌렀다. 순천제일고는 4강에서 ‘강호’ 수성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올라왔다. 1,2세트를 뺏겼지만 내리 세 세트를 챙기는 저력을 결승에서도 이어갔다.
여자 18세이하 중앙여고와 전주근영여고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중앙여고가 풀세트 끝에 3-2(25-17 25-19 21-25 26-24 15-12)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1,2세트를 챙기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도달했지만, 3~4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5세트를 지켜냈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에서는 대구시청이 포항시체육회를 3-1(25-11 25-17 23-25 25-22)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동 얼마나 한 거야? 강민경, 이건 CG로도 안 될 ‘넘사벽’ 몸매
- 에릭도 7개월 子 앞에선 천생 아빠 “심장 아파. 내 사랑 강아지”
- 100만 구독자 가능할 줄 알았는데…‘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첫 영상 삭제당해
- 선미, 안소희 나트랑 비키니 사진 견제? 안소희 “무대에서 나보다 더 하더만”
- 박한별, 제주 카페에 무슨 일? “최근 돈이 생겨본 적 없어.. 월급이 없다” 고백
- 김혜수, 17년간 미담 드러났다.. 하지영 “갈비 도시락부터 카드까지.. 100번은 될 듯”
- “소주 20병 마신다”..신혜선 어마어마한 주량에 조세호도 ‘깜짝’(‘유퀴즈’)
- [단독]전홍준 대표 “키나 돌아온 진짜 이유? ‘큐피드’ 랩작사지분 강탈당해…안성일 잇따른
- 블랙핑크 로제, 美 대형 음반사 회장 만났다…각종 추측 난무
- 그물 스타킹→엉덩이까지 노출한 샘 스미스, 선넘은 파격 29禁 퍼포먼스[SS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