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버스가 도로 시설물 들이받아…승객 2명 다쳐

오미란 기자 2023. 10.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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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인근 도로에서 버스를 몰던 A씨가 가로등과 도로 연석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9명 중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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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가로등 등을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서포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서귀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인근 도로에서 버스를 몰던 A씨가 가로등과 도로 연석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9명 중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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