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해안고속도로서 사고…차량 정체에 2차 사고까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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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차 사고가 나고, 이 영향으로 빚어진 차량 정체로 2차 사고까지 이어져 운전자 3명이 다쳤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천휴게소 인근을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 중이던 안내 유도차 후면을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 남성)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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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차 사고가 나고, 이 영향으로 빚어진 차량 정체로 2차 사고까지 이어져 운전자 3명이 다쳤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천휴게소 인근을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2차로에 정차 중이던 안내 유도차 후면을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 남성)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안내 유도차 운전자 B씨(50대 남성)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이 사고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며 같은날 11시 57분께 5톤 윙바디가 정차해 있던 8톤 활어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냈다.
경상을 입은 5톤 윙바디 운전자 C씨(20대 남성)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각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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