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모레 새벽 ‘비’…비 그치고 추워져

KBS 지역국 2023. 10. 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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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내일 나가실 때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우리 지역은 아침에 충남 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밤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텐데요.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낮은 19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모레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밀려오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한낮에도 16도 선에 그치겠고요.

주말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극심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6, 7도 높겠습니다.

금산이 10도, 대전이 12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세종 19도, 금산이 21도로 오늘보다 1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2도, 아산 14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태안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12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서천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금요일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다음주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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