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이달 말까지 ‘기후위기’ 주제 북큐레이션 전시 마련

2023. 10. 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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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창원대학교는 '2023년 제3차 북큐레이션 전시'를 개최해 학생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창원대 도서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는 '기후위기 관련 도서-남은 우리 생애 중 가장 시원했을지도 모를 여름을 보내고'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읽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기후위기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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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될 것”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창원대학교는 ‘2023년 제3차 북큐레이션 전시’를 개최해 학생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창원대 도서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는 ‘기후위기 관련 도서-남은 우리 생애 중 가장 시원했을지도 모를 여름을 보내고’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읽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기후위기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기후위기 관련 영상자료를 함께 상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전시의 풍성함을 더했다.
▲창원대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제3차 북큐레이션 전시’ 모습. ⓒ창원대학교
창원대 도서관은 전시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커피 설거지 비누 만들기’라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제로 웨이스트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경험을 제공하고,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도 전시한다.

창원대 도서관 황석만 관장은 “책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등에 대한 지식을 쌓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트렌디한 전시를 통해 독서 동기부여와 만족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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