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장식할 야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윤하·데이브레이브·이승윤·실리카겔·적재·페퍼톤스 ·멜로망스 등 출연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온 가을 대표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이하 ‘GMF’)’의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려한 출연진의 공연 준비 소식과 더불어 끝없이 예고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쏜애플’, ‘N.Flying(엔플라잉)’, ‘하현상’, ‘SURL(설)’이 출연하는 전야제 성격의 ‘Special Night(스페셜 나이트)를 시작으로 21과 22일에는 ‘윤하’, ‘LUCY(루시)’, ‘데이브레이크‘, ‘김필’, ‘이승윤’, ‘멜로망스’,’ ‘실리카겔’, ‘데이먼스이어’, ‘적재’, ‘소란’, ‘권진아’, ‘페퍼톤스’ 등과 첫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클래식’까지 3일, 3개 스테이지, 총 42팀의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총망라 되어 올림픽공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채색할 예정이다.
‘역시 믿고 가는 그민페’, ‘가을에 빠질 수 없는 페스티벌’ 등 관객들의 기대감에 화답이라도 하듯 여타 페스티벌과 달리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얘기들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5일 테마송 ‘So Nice (2023 Ver)’의 음원 릴리즈로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 ‘김예림’, ‘구만(9.10000)’, ‘나상현(나상현씨밴드)’, ‘류지호(오월오일)’, ‘신온유(신인류)’ 등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 테마송은 관객들에게 페스티벌 현장의 감동을 미리 기대케 하는 촉매제가 됐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이벤트 ‘with ARTIST’, 신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무대, 대형 열기구와 에어슬라이드를 비롯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 내년 GMF D-100일에 받게 될 엽서를 작성하는 ‘민트 우체국’, GMF2023 특별 프레임으로 꾸밀 수 있는 포토매틱, 새로운 덕질 메이트를 찾는 ‘NICE TO MEET YOU’, 내손으로 뽑는 MVP ‘GMF 어워즈’, 아티스트 포토 카드 뽑기, 키즈존, 오피셜 MD부스, GMF의 자랑인 다양한 포토월까지 현장에 가득할 콘텐츠들이 공식 SNS에 연일 업로드되며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주최측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2023년의 가을이기에, GMF 만큼은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관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페스티벌 시즌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은 10월 20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수변무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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