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청남대 매력에 빠진 인니 자바주 대표단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을 찾은 인도네시아 지방정부 대표단이 K-뷰티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매력을 만끽했다.

17일 내한한 인니 자바주 무하마드 마스로피(Mr. Muhamad Masrofi) 지방자치국장 등 대표단은 청주에서 개막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충북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했다.

이어 청남대로 향한 이들은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청남대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들었다. 대청호와 어우러진 청남대의 비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도는 전했다.

중부자바주는 도의 인도네시아 협력 사업 핵심 파트너다. 도는 중부자바주가 요청하고 있는 문화, 스포츠, IT·미디어 연수, 농업 분야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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