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2명 심정지·6명 경상

김민정 2023. 10.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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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상자가 8명이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북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km 호남터널 인근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났다.

이어 1k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2차 사고가 발생,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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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상자가 8명이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북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km 호남터널 인근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났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명이 다쳤다.

이어 1k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2차 사고가 발생,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한때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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