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디저트 고르다가도 딸 생각뿐 “반 개씩 나눠먹어” (‘강수지tv’)

박하영 2023. 10.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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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하는 콘서트 준비(feat. 중요한 소식)'이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콘서트에 입을 드레스를 보러 왔다"라며 드레스 피팅 전 디저트 카페에 들렸다고 운을 뗐다.

간단한 디저트를 구매한 뒤, 강수지는 콘서트를 위해 드레스 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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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보기만 해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하는 콘서트 준비(feat. 중요한 소식)’이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콘서트에 입을 드레스를 보러 왔다”라며 드레스 피팅 전 디저트 카페에 들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비주얼이 이렇게 먹기 아까워도 되는 건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윽고 강수지는 디저트 카페에 들른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양한 디저트를 둘러보더니 “파리 같지 않나. 파리 베이커리 가면 이런 느낌이다. 아주 고급스러운 빵집인데”라며 “파리 여행 가면 마카롱 한 개를 먹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에클레르 디저트인데 비비아나가 하나 사면 반 나눠서 먹으라고 해서 파리 가서 반 개만 먹고 온 적 있다”라며 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간단한 디저트를 구매한 뒤, 강수지는 콘서트를 위해 드레스 샵으로 향했다. 형형색색의 드레스를 둘러보던 강수지는 “99년도에 이런 드레스가 있었으면 콘서트 때 진짜 예뻤겠다”라며 블랙 드레스를 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는 김국진과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진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그리고 강수지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강수지 90’s’ 레트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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