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여당 지도부와 깜작 오찬…"당정협의 주례화"
<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이승훈 변호사>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지도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당 쇄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국정감사장에서는 의대 증원 확대 문제가 뜨거운 현안으로 떠올랐는데요.
정치권 소식,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이승훈 변호사 두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이 오늘(1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정에 없던 오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고위당정 회의를 주1회로 정례화 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이 오찬 자리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우리가 민생 현장에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이 "이번 주말까지 혁신위원장 인선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다음 주 혁신위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위원장, 어떤 인물 예상하십니까?
<질문 4> 한편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김기현 2기 체제'를 출범한 걸 두고, 민주당 입장에선 잘 됐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조정식 사무총장이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 자제하라"며 입단속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공익신고한 제보자가 내일(19일)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하려 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한 건데요. 그러자 직접 얼굴을 공개하며 기자회견에 나섰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한편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인준 과정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9일째 이어진 국정감사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교육위 국감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가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여야 모두 찬성 입장이지만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두고 이견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복지위 국감에선 문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화두였는데요. 재정 건전성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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