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삶의 결정’ 스스로 하고 ‘삶의 결점’ 돌봄으로 채운다

KBS 지역국 2023. 10.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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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앵커]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삶의 결정' 스스로 하고 '삶의 결점' 돌봄으로 채운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스웨덴의 한 장애인이 대체 의사소통 기계로 가족과 소통하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활동보조사와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독일과 스웨덴의 발달장애인 정책을 취재한 내용인데요.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발달장애인 '집 밖으로 나서는 길'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앵커]

발달장애인들은 '집 밖'으로 나서지 못해 평생을 '집 안'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데요.

우리지역 실태, 어떻습니까?

[앵커]

독일과 스웨덴의 발달장애인 복지 정책도 취재하셨는데,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요?

[앵커]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이 시행될 예정인데,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마지막 기사가 남았죠?

[앵커]

네, 풀뿌리 언론K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였습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적자 늪에서 허덕이는데... 정부, 공공병원 지원 예산 싹둑' 기사입니다.

사진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했던 마산의료원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병상가동률이 코로나19 이전 절반으로 떨어져 회복되지 않고 있단 내용인데요.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된 뒤에는 손실지원금도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가 내년 공공병원 지원 예산까지 줄이겠다고 밝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은 정부가 보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뉴스사천입니다.

'복원센터에서 방사한 따오기, 사천 가을 들녘 찾다' 기사입니다.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가 지난해 방사한 천연기념물 따오기가 최근 사천 들녘에서 발견됐단 소식입니다.

사천에 따오기가 관찰된 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따오기가 찾아왔다는 건 그만큼 먹이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이란 건데, 이 같은 따오기 서식 환경 연구를 위해서라도 따오기를 보게 되면, 창녕 복원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남해시대입니다.

'문제점 보완, 더 풍성해진 축제... 숙제도 떠안아'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모습입니다.

독일 전통 복장 퍼레이드 운영 횟수도 늘리고 놀이문화 체험도 추가되면서 관광객 체류시간이 지난해보다 한두시간 늘어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축제장 주변 쓰레기 처리 문제와 조명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계단의 위험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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