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서 20일부터 '떡과 토종한우 축제' 펼쳐진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0. 18.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중앙시장에서 20일과 21일 이틀 간 '제15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할인 판매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고객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생활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할인
떡메치기, 상인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중앙시장에서 20일과 21일 이틀 간 '제15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20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상인가요제, 판매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할인 판매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기반시설 보강, 관광체험 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온라인 전용상품을 발굴해 배송 인프라 구축,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고객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생활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