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달빛철도 필요, 복선이 타당”
이지은 2023. 10. 18. 20:11
[KBS 대구]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이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시 경제성과 더불어 균형발전 요소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도의 고속 운행 등을 이유로 복선 건설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덧붙이면서, 달빛고속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후속 절차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망치들고 쫓아간다” 폭언에 “나는 한없는 약자” 멍드는 감정노동자
- “인공눈물 4만 원 시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 또 한 번 ‘코끼리 쏘기’나선 김기현…‘위기론’ 잠재울 수 있을까?
- 복귀 늦어지는 이재명…‘가결파 징계’ 결론은?
- “약 잘 듣는다” 입소문에…처방전없이 조제약 택배 판매 약국 적발
-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았는데 영업정지…“피해자만 처벌받아” [오늘 이슈]
- 기아 고용세습 조항 삭제…“부모 직장이 자녀 직장, 이젠 옛말” [오늘 이슈]
- [크랩] 승객 다툼 멈춰! 아예 등받이 젖히는 기능을 없애버렸다는 이곳
- “의사 정원 얼마나 늘려야 합니까?” 질문에 두 수장의 답변 [현장영상]
- DMZ 반달가슴곰 ‘출몰’…군 ‘퇴치 스프레이’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