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 운동부 중도 탈락 3년 사이 2.5배 급증”

이종완 2023. 10.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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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전북의 초중고 학교운동부 선수 가운데 중도 포기자는 2천19년 91명에서 2천20년 백14명, 2천21년 백76명, 지난해 2백25명으로 3년 사이 2.5배 급증했습니다.

중도 포기 사유로 80퍼센트 이상이 '진로 변경'으로 조사돼 운동을 그만둔 뒤 개인 역량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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