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독일대사 만나 탈북민 강제 북송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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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최근 중국이 탈북민을 포함한 북한 주민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또 이와 관련한 독일정부의 협력·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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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최근 중국이 탈북민을 포함한 북한 주민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아울러 북한 비핵화, 북한인권 개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국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한 독일정부의 협력·지지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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