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허니제이→모니카, 필요없는 존재…팬덤 크기가 좌지우지하는 '스우파2'[TEN스타필드]
류예지 2023. 10. 18.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류예지의>
관객 점수의 위력이 상상 이상이다.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으로 평가받았다.
베베는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을 모두 획득해 100:0으로 승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류예지의 옐로카드>
>
실력보다 인기 투표로 전락한 '스우파2' 류예지의>
<<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관객 점수의 위력이 상상 이상이다. 더 실력 있는 참가자가 아니라 인기 많은 참가자가 우위를 점한다. 사실상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필요 없게 됐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그려졌다. 배틀 퍼포먼스 미션은 크루 대 크루가 맞붙는 단체 배틀 미션으로, A구간(자율), B구간(1:1 즉흥), C구간(상대 크루곡)이 진행됐다.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리더 바다가 이끄는 베베는 상대팀으로 울플러를 선택한 바 있다. 방송 초반, 중간 점검 결과 4크루는 모두 울플러를 승리 예상 크루로 지목, 반대로 베베는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받았다.
실전에선 베베가 중간 평가의 혹평을 뒤집고, 저지와 현장 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베베는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을 모두 획득해 100:0으로 승리했다.
화사 신곡 시안 미션과 배틀 퍼포먼스 미션을 합친 최종 결과에서도 베베는 1위를 차지했다. 화사 신곡 미션 당시 진행된 챌린지 가산점 100점이 베베를 1위로 이끈 것.
최하위는 레이디 바운스와 마네퀸이 가져갔다. 마네퀸의 경우 배틀 퍼포먼스 미션에서 파이트 저지 모니카, 허니제이, 트릭스 모두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현장 대중 투표에서 밀렸다. 결국 꼴찌로 내려앉은 것. 원밀리언은 데비의 실수에도 마네퀸을 누르고 관객 점수를 가져갔다.
춤 관련 전문가인 저지들의 점수는 사실상 결승 진출에 무관한 듯이 보였다. 관객 투표가 예상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
게다가 문제는 아직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가 남아있다는 것. 글로벌 대중평가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평가 영상의 좋아요 수에 100을 곱한 결과치와 조회수, Mnet Plus 투표수에 100을 곱한 결과치의 합으로 선정된다. 말이 '대중 평가'이지 결론은 '인기 투표'라는 이야기다. 대중에게 이미 잘 알려진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등은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다.
모두가 만족하는 순위가 나오는 건 분명히 어렵다. 활약한 참가자가 많을수록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수긍하는 상위권 팀이 나올 필요는 있다. 그래야 인정받은 댄서들도 기분이 좋고, '스우파2'의 권위도 유지될 것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실력보다 인기 투표로 전락한 '스우파2' 류예지의>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관객 점수의 위력이 상상 이상이다. 더 실력 있는 참가자가 아니라 인기 많은 참가자가 우위를 점한다. 사실상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필요 없게 됐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그려졌다. 배틀 퍼포먼스 미션은 크루 대 크루가 맞붙는 단체 배틀 미션으로, A구간(자율), B구간(1:1 즉흥), C구간(상대 크루곡)이 진행됐다.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리더 바다가 이끄는 베베는 상대팀으로 울플러를 선택한 바 있다. 방송 초반, 중간 점검 결과 4크루는 모두 울플러를 승리 예상 크루로 지목, 반대로 베베는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받았다.
실전에선 베베가 중간 평가의 혹평을 뒤집고, 저지와 현장 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 베베는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을 모두 획득해 100:0으로 승리했다.
화사 신곡 시안 미션과 배틀 퍼포먼스 미션을 합친 최종 결과에서도 베베는 1위를 차지했다. 화사 신곡 미션 당시 진행된 챌린지 가산점 100점이 베베를 1위로 이끈 것.
최하위는 레이디 바운스와 마네퀸이 가져갔다. 마네퀸의 경우 배틀 퍼포먼스 미션에서 파이트 저지 모니카, 허니제이, 트릭스 모두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현장 대중 투표에서 밀렸다. 결국 꼴찌로 내려앉은 것. 원밀리언은 데비의 실수에도 마네퀸을 누르고 관객 점수를 가져갔다.
춤 관련 전문가인 저지들의 점수는 사실상 결승 진출에 무관한 듯이 보였다. 관객 투표가 예상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
게다가 문제는 아직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가 남아있다는 것. 글로벌 대중평가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평가 영상의 좋아요 수에 100을 곱한 결과치와 조회수, Mnet Plus 투표수에 100을 곱한 결과치의 합으로 선정된다. 말이 '대중 평가'이지 결론은 '인기 투표'라는 이야기다. 대중에게 이미 잘 알려진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등은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다.
모두가 만족하는 순위가 나오는 건 분명히 어렵다. 활약한 참가자가 많을수록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수긍하는 상위권 팀이 나올 필요는 있다. 그래야 인정받은 댄서들도 기분이 좋고, '스우파2'의 권위도 유지될 것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식] JYP 박진영·하이브 방시혁, 오늘(18일) '유퀴즈' 녹화…첫 동반 출연 | 텐아시아
- 양세종 "수지보다 어려야 했던 나, 레이저 제모→반신욕·마스크 팩 열심히"('이두나!') | 텐아시
- [TEN포토] 츄 '아름다운 미소' | 텐아시아
- 신혜선, 어느덧 데뷔 10년 "무명 시절, 父 차 빌려서 이력서 돌려" ('유퀴즈') | 텐아시아
-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3D'로 2주 연속·'Seven' 13주 연속 차트인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