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단짝 매니저와 독립…신생 기획사는 '컴퍼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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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SM은 "도경수와 다음 달 초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면서도 "논의한 결과 엑소 활동은 앞으로도 당사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도경수는 최근 나영석 PD의 새 예능 '콩콩팥팥'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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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엑소' 도경수(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신생 기획사 '컴퍼니수수'(Company SooSoo)에서 새 출발 한다.
'컴퍼니수수'는 SM 매니지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가 설립한 회사다. 그는 도경수의 오랜 매니저다. 추후 도경수의 연기, 개인 활동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엑소 완전체 활동은 유지한다. SM은 "도경수와 다음 달 초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면서도 "논의한 결과 엑소 활동은 앞으로도 당사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도경수는 최근 나영석 PD의 새 예능 '콩콩팥팥' 멤버로 합류했다. 김우빈, 김기방, 이광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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