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충원 2년 연속 ‘0명’

김소영 2023. 10. 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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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2년 연속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이 전국 지방국립대병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3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충원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 계약직 의사는 지난달 기준 8명으로 늘어나는 등,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계약직 의사 채용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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