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 방송에서 처음 만나…손목 타투? 사귄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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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영상에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와 2011년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만나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이석훈은 "그때 제가 미팅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게 많이 왔었다. 근데 그때 제가 예능을 무서워했을 때였다. '살려달라, 안 한다' 이랬었다. 근데 해야하는 상황들이 있지 않나. '알겠습니다'하고 갔는데, 거기서 지금 제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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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석훈이형 굉장히 스윗한 사람이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와 2011년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만나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
이석훈은 "그때 제가 미팅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게 많이 왔었다. 근데 그때 제가 예능을 무서워했을 때였다. '살려달라, 안 한다' 이랬었다. 근데 해야하는 상황들이 있지 않나. '알겠습니다'하고 갔는데, 거기서 지금 제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녹화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간다. 그런데 제가 그런 성격이 아닌데 제가 직접 (아내) 대기실에 갈 수 없으니까 매니저 형한테 연락처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석훈는 이후 최선아와 바로 약속을 잡아 사적으로 만났다고. 그는 "연락처를 받고 집에 돌아가면서 연락을 하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쯤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사귀게 된 날을 묻자 오른쪽 손목을 슬쩍 보고는 "2011년 2월 3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기 사귄 날이 적혀있다"며 손목 문신을 공개했다. 이어 "매번 잊어버리니까 여기에 새겼다. 잊어버리지 말자고 그냥 새겼다"고 문신을 새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석훈은 "(사귀기까지는) 얼마 안 걸렸다. 그 기억까지는 희미하다. 기념일을 겨우겨우 외우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2011년 방송을 통해 만난 발레리나 출신 최선아와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주원 군을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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