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의대 신설 촉구” 대통령실 앞 대규모 집회 외
[KBS 광주]정부가 '의사 수 정원 확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도민 등 5백여 명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라면서 의대 정원만 확대할 것이 아니라 전남 국립의대 신설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31개 사회단체도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전남은 1.7명으로 서울 3.4명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에 전남 의대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전남도, 광주시에 민간공항 이전 발표 거듭 촉구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찬성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겼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광주시에 민간공항 이전 시기 발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 실장은 또 광주 국내선은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도록 국가계획에 반영돼 있는 데다 2025년에 KTX 무안국제공항역이 신설될 예정이라면서 함평군의 광주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불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연구원은 이르면 다음 달 공항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세계한인체육회 “글로컬 체육 구축”
전라남도교육청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글로컬 체육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체육 교류 활성화 기반 조성과 글로컬 체육교육 모델 개발 그리고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네트워크 조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두 기관은 "전남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세계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외 체육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 협력사에 자동화 설비 확대 추진
현대삼호중공업이 사외협력사의 협동로봇과 자동화설비 확대를 위해 '자동용접장비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실적용 중인 자동용접장비 관련 기술을 사외협력사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외협력사의 자동화설비 도입을 지원해 인력난 해결과 기술력 그리고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 같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국책사업 유치와 지자체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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