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 불안할 땐 ‘메가트렌드 선도 기업 장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사태로 국제유가 변동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장기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중 경제 갈등 심화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장기적 관점의 핵심 상품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 투자상품으로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해외 주식형 펀드인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뉴 퍼스펙티브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는 10년마다 새로운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바텀업 방식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 우수한 자본건전성, 혁신적 경영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본사나 상장국 중심이 아닌 글로벌 매출액 비중으로 종목을 스크리닝하며 글로벌 교역 환경 변화에 따른 수혜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펀드매니저 리스크를 줄였다. 국가, 성별, 나이 등에 따라 고르게 분포된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해 운용역별 전문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분산하는 전략이다. 주요 운용역은 캐피탈그룹에서 30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LA, 샌프란시스코, 홍콩, 싱가포르, 런던 거점으로 글로벌 커버리지 대응을 한다. 연간 1만4000개 이상의 기업 탐방을 통해 통합 리서치를 구축한다.
뉴 퍼스펙티브 펀드는 1973년 3월 출시돼 50년간 비교지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스타일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한 성과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1973년 이후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운용에 있어서는 장기 투자, 낮은 회전율이 특징이다. 연평균 포트폴리오 회전율은 2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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