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거품 키스' 시도? "사랑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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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딸 지온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엄태웅이 잠들자 윤혜진, 지온은 치킨, 닭발을 시켜 모녀만의 야식 시간을 즐기기도.
이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윤혜진은 라떼 커피며 입술에 거품을 묻혔고, 그 상태로 엄태웅을 바라봐 거품 키스를 연상시켰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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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가 딸 지온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 '부산 브이로그인데 쿠키영상이 메인 되버림ㅋㅋㅋㅋㅋ큰거왔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 가족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윤혜진은 "갑자기 떠난 이 맛이 있지. 고학년 되면 이렇게는 못 해"라며 밤바다를 즐겼다.
엄태웅이 잠들자 윤혜진, 지온은 치킨, 닭발을 시켜 모녀만의 야식 시간을 즐기기도. 윤혜진은 "엄마는 지온이가 진짜 친구 같았다. 둘이 마주 보고 앉아서 야식 시켜 먹으면서 자기대로 수다 떨고, 너무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날, 이들 가족은 부산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윤혜진은 라떼 커피며 입술에 거품을 묻혔고, 그 상태로 엄태웅을 바라봐 거품 키스를 연상시켰다.
이를 덤덤히 바라보던 엄태웅은 본인도 입술에 거품을 묻혀 똑같이 입술을 내밀며 장난을 쳤다. 이에 윤혜진과 엄태웅은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윤혜진은 "(거품 키스) 그럴 리가. 사랑이 넘친다"고 자막을 달아 더욱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를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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