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관광명소 포항운하 수질 관리 필요” 외
[KBS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포항운하의 수질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2013년 천600억 원을 들여 길이 1.3km, 폭 20미터 정도로 조성한 포항운하는 주변에 수변 공원이 조성되고, 유람선이 오가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면 물고기 폐사 현상이 발생하고, 양학천과 칠성천에서 오수가 흘러들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악취가 풍겨 정기적인 수질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포항 젊은 공무원 ‘댄스 챌린지’ 영상 인기
포항시 젊은 공무원들이 SNS 콘텐츠 댄스 챌린지 영상을 통해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항시 젊은 공무원 3명은 최근 연오와 세오 인형탈을 쓰고 포항의 이차전지와 바이오 관련 기업 등에서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내는 영상을 만들어 포항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게재 2주 만에 조회 수 10만 뷰를 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울진 산불 피해지역 재생사업 본격화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재생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진군은 우선 예산을 이미 확보한 덕구 힐링과 가든 숲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산불 피해 재생 사업을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울진군의 의뢰를 받은 용역팀은 국립 산지생태원과 나곡 내화수림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등 12개 산불 피해 재생 사업을 최종 보고했습니다.
영덕, 청년 마을 페스티벌 ‘대통령 기관상’
청년 마을 페스티벌에서 영덕군이 청년 자립과 활력 지원 부문 대통령 기관상을 받았습니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며, 특히 트레킹과 지역 거주를 융합한 청년 뚜벅이마을 프로젝트로 지역에 청년들을 꾸준히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또 영해면에 이동식 청년 주택을 건립했고, 청년 마을 공유 주거 조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년 마을 페스티벌은 최근 서울 한강 반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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