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번개머리 캐릭터’로 완성한 유니크한 골프 패션
(주)크리스에프앤씨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는 마스터바니에디션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피도 디도(Fido Dido)와 협업한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피도 디도는 1985년 미국 뉴욕에서 번개 머리의 귀여운 소년 캐릭터를 앞세워 등장한 뒤 패션·리빙·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캠페인에 등장해 40년 가까이 개성 있는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왔다.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피도 디도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골프패션 흐름에 맞춰 편안한 착용감의 루즈핏 스타일에 피도 디도 캐릭터와 체커보드 패턴을 적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을 시즌을 겨냥해 의류로 모두 17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퍼플·베이지·네이비 등 기본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시크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캡·버킷햇 등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은 액세서리 아이템도 3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두고 ‘골프패션의 변신은 무죄’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화제다.
마스터바니에디션 관계자는 “지난해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차은우를 모델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만들어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골프웨어로 화제를 만들었다”면서 “올해는 피도 디도와 협업한 컬렉션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골프패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도시적 감성의 디자인과 스타일로 퍼포먼스와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움직이는 패션잡지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TVC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는데 가을겨울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TVC를 내보내며 주목을 끌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의료 대란 없었던 이유…“응급실 의사 70%, 12시간 이상 연속 근무”
-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당선 후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9급 공채, 직무 역량 더 중요해진다···동점 시 전문과목 고득점자 합격
- ‘퇴실 당하자 홧김에…’ 투숙객 3명 사망 여관 화재 피의자에 영장 신청 예정
- 일론 머스크 말처럼…사격 스타 김예지, 진짜 ‘킬러’로 뜬다
- 타자만 하는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ML 최초 50-50 새역사 주인공
- 혁신당,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왜 아무 말 없냐”
- 당기면 쭉쭉, 보이는 건 그대로…카이스트가 만든 ‘꿈의 디스플레이’
- ‘삐삐 폭발’ 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에 보복 선언 “레드라인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