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국체전 목표 순위 10위 달성 '가시권'

박진명 기자 2023. 10. 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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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메달레이스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 17일 현재 금메달 40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65개로 종합 득점 9216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근대5종, 탁구, 유도, 육상, 레슬링, 태권도, 테니스 등에서 11개의 금메달과 은 12개, 동 10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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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 세한대한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 대학부 인천대와 경기대의 준결승 경기에서 황보훈(인천대)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이날 인하대는 경기대에 0-3(22-25 20-25 21-25)로 패했다.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의 메달레이스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은 17일 현재 금메달 40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65개로 종합 득점 9216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근대5종, 탁구, 유도, 육상, 레슬링, 태권도, 테니스 등에서 11개의 금메달과 은 12개, 동 10개를 획득했다.

이날 인천은 육상과 근대5종, 탁구에서 2관왕이 나왔다. 김주하(인하대)는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대학부 400m 계주서 김한송·김진영·안영훈과 팀을 이뤄 47초9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 박원빈(한체대)는 남자 일반부 3천m장애물에서 9분02초78를 기록하며 금 반열에 올랐다.

근대5종 김승진·이우진·박우진(인천시체육회)이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남 해남군 우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일반부 계주(4종)에서 김승진·이우진·박우진이 호흡을 맞쳐 1천145점을 기록하며 전북선발(1천138점)을, 7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역영하는 인천체고 이지형. 사진┃박진명 기자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수연(인천대)도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연은 최선(인하대)과 함께 출전해 경남(창원대)를 세트스코 3-1(12-10,,11-7, 5-11, 12-10)로 누르고 금 대열에 합류했다.

유도에서도 금맥을 터뜨렸다. 유도 윤우미(인천체고)는 여자 고등부 개인전 57kg이하급 결승에서 부산 남유리(부산체고)를 절반 한판으로 누르고, 70kg이하급 박하정(인천체고)도 최재영(부산체고)에게 절반을 따내며 우승 금 메치기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레슬링 장유민(인천체고)이 남자 고등부 79kg이하급에서, 태권도 남자 일반부 -58kg급 배준서(강화군청)도 인천에 소중한 금을 안겼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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