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필수 중증의료 체계 위기…해결책은?
[KBS 제주] [앵커]
제주에선 해마다 원정 진료를 떠나는 환자가 많죠.
제주의 중증의료 체계가 아직 불완전하다는 방증인데요,
관련해 지난주엔 필수 중증의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당시 주제발표를 한 박형근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13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했죠.
필수 중증의료의 위기에 대해 제언하셨는데, 현재 제주의 실태를 진단해본다면?
[앵커]
지역완결형 체계라는 건, 제주 안에서 중증의료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건가요?
[앵커]
특히 제주도는 중증 응급 상황에서 제때 진료받기 어렵다고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앵커]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중증의료분야의 전문의 부족 때문인가요?
[앵커]
전문의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지역 중증의료체계에 대한 인프라 개선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지난 7월, 전원 절차를 밟던 응급환자가 종합병원 로비에서 대기하다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응급실 과밀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앵커]
무작정 병상을 늘리는 게 해결책은 아닐 텐데요.
어떤 해결 방안이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필수 중증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제주의 병원 차원에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앵커]
네, 제주의 필수 중증의료 체계가 보다 견고해지길 바라며,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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