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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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감독 나인철)이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오늘 출국한 휠체어테니스 선수단은 선수 8명, 지도자 3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12명이다.
남자 종목에는 임호원(스포츠토토코리아, 경기 광주, 휠체어랭킹 16위), 한성봉(대구달성군청, 47위), 오상호(대구달성군청, 61위)가 출전한다.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은 오는 22일부터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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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팀(감독 나인철)이 2022항저우아시안파라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18일, 격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오늘 출국한 휠체어테니스 선수단은 선수 8명, 지도자 3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12명이다.
휠체어테니스는 일본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강국이다. 남자, 여자, 쿼드(사지 중 삼지 이상 마비) 종목 모두 아시아에서 넘버원이다. 한국은 남자와 쿼드 종목에서 메달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
남자 종목에는 임호원(스포츠토토코리아, 경기 광주, 휠체어랭킹 16위), 한성봉(대구달성군청, 47위), 오상호(대구달성군청, 61위)가 출전한다. 단식에 출전하는 임호원과 복식의 임호원-한성봉 조가 메달권으로 분석된다.
여자 종목에는 박주연(스포츠토토코리아, 경기 광주, 60위), 한인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위), 안성숙(한국OSG(주), 121위)이, 쿼드 종목에서는 김명제(스포츠토토코리아, 경기 광주, 47위), 차민형(삼구FS, 49위)이 출전한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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