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다음 주 혁신위 출범 목표...주말까지 위원장 인선"
나혜인 2023. 10. 18. 19:28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완패 수습책 가운데 하나인 당 혁신위원회 출범 시점을 다음 주로 잡고, 이번 주말까지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8일) 지도부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전·현직 의원을 포함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물을 물색하고 있다며 주말까지 위원장 인선을 끝내고,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3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혁신위 출범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혁신위 출범이 애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인물난 때문이라기보다, 이번 혁신기구가 갖는 의미가 막중해 더 신중히 인선 작업을 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혁신위원장 후보군에 올랐느냐는 질문에는 특정 인물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