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억'에 데려온 공격수, 이제는 맨유를 떠날 시간…"1월 이적 알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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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마시알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또한 "맨유는 AS 모나코에서 5,800만 파운드(약 955억 원)에 이적한 마시알에게 최소한의 이적료를 받을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월에 마시알을 떠나보내면서 이적료를 회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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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마시알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마시알에 대한 손실을 줄일 준비가 됐다"라며 "내년 여름 그의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로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맨유는 아직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AS 모나코에서 5,800만 파운드(약 955억 원)에 이적한 마시알에게 최소한의 이적료를 받을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1월에 마시알과 결별한다면 젊은 공격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팀 내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지난 시즌 총 29경기서 9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단 1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다. 9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단 2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예전만큼 폭발력을 드러내지 못하는 가운데, 올여름 라스무스 회이룬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맨유는 1월에 마시알을 떠나보내면서 이적료를 회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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