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의장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 첫째날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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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 CPGA·Council of President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는 18일 협의회 전체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유엔총회 의장단 협의회(CPGA)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199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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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 CPGA·Council of President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는 18일 협의회 전체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한 의장은 이날 데니스 프랜시스(트리니다토바고), 차바 코로시(헝가리) 등 역대 의장 등과 함께 판문점(JSA)을 방문, 현 남북 정세 및 한반도 안보 현황을 살폈다.
이어 이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주재로 오찬을 하고,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며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정부 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전체회의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관련한 유엔총회의 역할과 사이버 안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체코 외교장관과 제57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낸 얀 카반(Jan Kavan) 협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처버 커러쉬(Csaba Korosi) 제77차 유엔 총회의장이 발표하는 등 13명의 유엔총회 의장 출신 인사들이 함께 한다.
회의는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한편, 유엔총회 의장단 협의회(CPGA)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1997년 설립됐다. 의장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유엔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례 회의를 통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전세계가 마주한 과제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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